1. 토요일날 토플을 치고 왔다. 별로 공부도 안했지만 특별히 자신이 없거나 떨리지도 않았다. gmat 공부하면서 토플을 치려고 하니 리딩이나 라이팅은 쉬운 편이었다. 듣기도 미국서 도합 2년 이상 뒹굴었으니 가볍게 넘어가고 문제는 말하기였는데 15초~20초 정도 생각할 시간을 주고 40초~1분 정도 말할 시간을 주는데 이게 어렵더라. 몇번 연습을 했는데 완전 버벅거리다 왔다. 한 국에 있을 때 pbt/cbt 공부를 했었는데 별로 실생활이 도움이 안되고 공부가 끝나면 잊어버릴 것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 ibt를 준비하면서 느낀 건데 새로 바뀐 ibt 토플은 실질적인 영어능력 향상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영어 공부하는 분들에게 토플을 추천할 생각이다.2. 이글루스한테 강한 실망을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