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는 직장을 찾아 헤매고 채용자는 인재를 찾아 헤맨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찾아서 직접 회사로 resume를 보내고 monster.com이나 hotjobs.com 혹은 CareerBuilder.com 등의 구인구직 사이트에 자신의 resume를 올려놓는다. 이쯤 되면 당연히 서로가 필요한 사람이나 직장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학력이나 경력에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직장을 가지지 못하고 기업에서는 아예 채용 분야는 리서치전문회사나 헤드헌터들에게 아웃소싱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연중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뽑아서 곧바로 투입시킨다. 물론 전임자나 상급자가 어느 정도의 training을 해주지만 기본적으로 실무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필요할 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