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이 GMAT 시험인데 공부시간이 너무 짧아 걱정이다. 미국친구들은 회사 다니면서 학교 다니면서 조금씩 공부해서 두달이면 괜찮은 성적 나와서 가고 싶은데 가길래 나도 당연히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다. -_-;; 공 부하는 교재도 딸랑 Official Guide 11th 3권이 전부인데 너무 만만하게 본 건 아닌지 모르겠다. 사실 처음에 Math Part 풀때까지만 해고 자신만만 의기충천했었는데 Verbal Part 들어가자마자 제자리걸음을 계속하며 괴로워 하고 있다. 모르는 단어가 왜 그렇게 많은지 지문이 안 읽히고, 문법은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GMAT 문법 앞에 무릎 꿇게 생겼다. 하기야 SAT Verbal 쪽은 만점 가까이 받은 와이프도 어렵다고 하는데 내가 뭘 믿고 만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