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발렌타인 데이에 뉴욕시의 프랑스 요리 전문점인 Les Halles에 갔었다. 주방의 비리인가 비밀(Kitchen Confidential)인가를 써서 레스토랑 업계의 이단아 혹은 독설가 정도의 평을 받고 있다는 Anthony Bourdain 의 비스트로인데 나름대로 가격이 많이 높지도 않고 음식이 맛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사람 TV에서 쇼도 하나 있다. 참 으로 복도 많아서 한국에서 온 "귀인"께서 회사 일을 간단히 언급하는 자리로 마련한 식사라 그분이 법인카드가 그어주셨다. 물론 예약이야 우리가 다 알아서 했지만 이런날 이런데서 밥먹기 쉽지 않다. 그날 식사비가 $200 넘게 나왔었지 아마... 하하.. 레스토랑 얘기 할려는게 아닌데 이야기가 또 샌다. 혹시 여기까지 오신 분들 중에 여성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