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맨하튼과 뉴저지에 3개의 잡인터뷰를 잡고 플로리다를 떠났다 17시간의 운전...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시고 도와주셨기 때문에 놀라운 일들이 연이어 일어났다 뉴저지에 도착한 그 다음날부터 갑자기 전화가 오기 시작했고 소개를 통해 혹은 해드헌터를 통해 여기저기서 하루도 쉬지 않고 6일간 9개의 인터뷰를 봤다 그리고는 마침내... 미국에 온지 1년 1주일 만에 첫 직장을 뉴저지에서 가지게 되었다 그것도 일하고 싶었던 HR firm이다 감사드릴 따름이다 지난 달 25일에 이곳에 와서 3일 채용이 확정되고 5일부터 출근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들에 정신이 하나도 없다 처음 몇 달은 노동허가가 없어서 일을 못하고 다음 몇 달은 근처에서 적당한 직장을 찾지 못해서 일을 못했다 사실 세탁소나 생선가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