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년동안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두통이 온다 마음이 조막만해서 그런건지 대신 주로 위통이 온다 미국에 오니 머리가 아플 때마다 사람들이 두통약을 권한다 뭐 이전부터 이나라 사람들이 타이레놀을 과자 먹듯이 복용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웬만하면 약을 안먹고 버티는 나에게 감기약, 알러지약, 두통약 등을 달고사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정말 신기하다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머리가 무겁고 생각을 할수가 없기에 두통약을 한알 먹으려고 약상자를 열었는데 무슨 놈의 두통약이 이렇게 종류가 다양한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몰트린 2알을 삼키고 나서 googling을 좀 했다 우리가 흔히 복용하는 두통약을 해열성 진통제라고 하더라 보통 사람들은 크게 3가지 약품을 주로 복용하는 것 같은데 Acetaminophen, Ibup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