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요커

뉴욕 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다

Y군! 2009. 3. 23. 23:17


지난 주에는 차일피일 미루던 운전면허증 갱신을 했습니다. 플로리다에서 뉴저지로 이사 가면서 갱신을 했었는데 뉴욕으로 이사를 와서 다시 한번 갱신을 하게 되는군요. 미국에서는 운전면허증이 신분증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에 이사를 가게 되면 30일 이내에 갱신을 해야 합니다. 특히 다른 주로 이사를 가게 되면 자동차 보험이나 관공서 관련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라도 서둘러 갱신해야 할 때가 생깁니다. 이번에 뉴욕 DMV(Department of Motor Vehicles)를 방문해서 운전면허증을 갱신했는데 이것저것 메모해 둔 것과 다녀온 경험을 간단히 정리합니다. 미국은 각 주마다 관련 법규가 다르기 때문에 아래의 내용은 뉴욕 주에만 해당하므로 필요하신 분만 보세요.

다른 주의 운전면허증를 뉴욕 주의 운전면허증으로 갱신하기

엉성하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이제 뉴욕 민증을 가졌으니 법적으로도 뉴요커가 되었군요. 무늬만 뉴요커에서 속까지 꽉찬 뉴요커가 되려면 몇년 더 살아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