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3

Prince Edward Island 여행 3/4

Prince Edward Island 여행 1/4 Prince Edward Island 여행 2/4 제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하는 일이 회계라 연말이 되니 정신 없이 바빠지네요. 지난 주말에는 플로리다 처가에 크리스마스 휴가를 당겨서 다녀오느라 정말 빡세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암튼 시작했던 것은 마무리를 해야겠기에 계속합니다. 계속해서 반말입니다. ^^; 여행 셋째날 브런치를 먹고 섬구경에 나섰다. 면적은 제주도의 3배가 넘지만 마을이나 구경할 곳들이 주로 해안선을 따라 있기 때문에 하루종일 자동차로 다녔더니 제법 많은 곳을 구경할 수 있었다. 나이가 들고 여행을 좀 다녀보니 어느 정도 여행하는 요령이나 중요시하는 포인트가 생겼나 보다. 이제는 무조건 이름난 곳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대기 보다는 대..

여행, 여행기 2007.12.19

Prince Edward Island 여행 2/4

Prince Edward Island 여행 1/4 PEI는 캐나다에서 가장 작은 주이기도 하다. 섬 자체가 제주도처럼 하나의 주(Province)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이 지방은 특히 4가지로 특히 유명하다고 한다. 감자, 해안절경, Confederation Bridge, 그리고 빨강머리 앤이다. 여기에 덧붙이자면 홍합과 붉은 흙 등이 있을 것 같다. 캐나다 전체 감자생산량의 1/3 을 이 작은 섬에서 수확한다고 하니 감자제국이라고 불려도 무리가 없을 만큼 엄청난 양의 감자를 생산하는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어디를 가더라도 정말 신선하고 맛있는 감자요리가 기본으로 나왔다. 여행 둘째날은 일요일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 마을의 교회에 가서 주일예배를 들었다. 전날 푹 쉬고 푹 잤기에 상쾌하고 가뿐하게 숙소를..

여행, 여행기 2007.12.19

뉴욕 데이트 코스 리뷰 - Marseille 와 Kemia Bar

이 포스팅은 어제 포스팅했던 뉴욕에서 데이트 풀코스 즐기기01에 잇다른 포스팅입니다. 링크와 지도정보 등이 있으므로 꼭 함께 읽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소개할 곳은 프랜치 레스토랑과 같은 건물 지하에 있는 멋진 바입니다. 원래 저녁식사를 예약했던 패밀리 스타일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SAMBUCA는 교통체증으로 인해 제 시간에 갈 수가 없어서 예약을 취소해야 했습니다. 이탈리아 음식과 와인을 멋있게 주문하려고 공부까지 했는데 정말 실망스럽더군요.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이용시에 항상 교통체증을 염두에 두지 못한 제 잘못이지요. ㅜㅡ; 그래서 대신 42번가 극장 근처의 Hell's Kitchen으로 향했지요. 차가 막혀 늦었으니 이동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서 식사시간을 늘려야 하니까요.^^ 다행히 전부터 눈여겨 ..

뉴욕, 뉴요커 2007.07.15